델타 변이 바이러스 뜻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하나로,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하여 인도 변이 또는 델타 변이라고 불리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특히나 델타 변이는 21년 5월 WHO로부터 우려 변이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목차

• 변이 바이러스의 종류
• 델타 변이 바이러스
• 델타 변이 바이러스 대책

 

 

 

 

1. 변이 바이러스의 종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종류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먼저 알파 변이 바이러스는 20년 9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아미노산의 변이로 발생했으며,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5배 높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베타 변이 바이러스는 20년 5월 남아공에서 발견되었으며, 코로나19에 감염되었거나,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항체가 형성되었어도,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20년 11월 브라질에서 발견되었던 감마 변이 바이러스도 베타 변이 바이러스와 같이 항체가 생겨도 재 감염되는 것이 가능한 변종 바이러스입니다.

끝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베타와 감마 변이 바이러스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변이바이러스가 함께 나타나는 이중 변이로, 항체가 있어도 감염되는 것은 물론 높은 감염력도 있어 매우 위험한 변이 바이러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알파 변이 바이러스 : B.1.1.7, 영국 최초 발견, 2020년 9월, 아미노산에 N501Y 변이 발생
• 델타 변이 바이러스 : B.1.351, 남아공 최초 발견, 2020년 5월, 면역을 회피하는 E484K 변이 발생
• 감마 변이 바이러스 : P.1, 브라질 최초 발견, 2020년 11월, 면역을 회피하는 E484K 변이 발생
• 델타 변이 바이러스 : B.1.617.2, 인도 최초 발견, 2020년 10월 , 빠른 감염력과 중증도 심각한 변화 발생

 

 

 

 

2. 델타 변이 바이러스란?

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많은 우려와 불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항체가 형성되었어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와 기존과는 전혀 다른 매우 높은 감염력을 갖고 있어 많은 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델타 변이는 WHO에서 우려 변이로 지정되었을 만큼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 우려 변이

WHO에서는 다음 두가지 경우의 조건이 만족될 경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 기존에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성이 매우 높아지거나 병의 상태가 심한 정도의 큰 변화가 있는 경우
• 백신 예방접종이나 치료제가 잘 들지 않는 경우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로 다행스럽게도 기존에 코로나19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빠른 감염속도와 기존과는 다른 중등도 반응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하네요.

중증도 변화로는 기존과 다르게 복통, 구토, 오심, 식용 부진, 메스꺼움, 관절부위에 대한 통증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기승으로 전 세계에서는 방역단계 완화 조치를 연장하거나 취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이 매우 높았던 이스라엘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최근에 마스크를 다시 썼다고 하니, 그 전파력이 매우 위험한 것 같습니다.

 

 

 

 

3. 델타 변이 바이러스 대책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관련하여 방역당국은 국내의 경우 아직은 유입 초기 단계로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감연 된 사례는 국내의 경우 190건이 발견되었고, 지역 감염 사례로는 3건이 보고되어 아직은 유입 초기단계라고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매우 강하고 일단 감염되면 그 증상이 매우 심하므로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델타 변이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하여 해외 유입 차단과 국내 확산 방지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가장 큰 특징인 빠른 감염력답게 현재 전 세계에 매우 빠른 속도로 감염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과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의 경우 신규 확진자의 90% 이상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의 경우에는 신규 확진자의 99%가 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감염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니 그 전파력이 정말 무서울 정도인 것 같네요.

 

이중 변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기존에 발생했단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2가지 종료가 나타나는 이중 변이라서 더 심각한 상태인데요. 감염력도 매우 높고 일단 걸리면 그 증상도 매우 강하여 강력한 차단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입 초기 단계로 보이는데요. 하루빨리 델타 변이를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 국내에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일명 부스터 샷 예방접종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스터 샷은 말 그대로 기존에 2차까지 접종한 백신 예방접종을 보다 더 강화하고, 확실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3번째 백신을 추가로 맞는 것을 말합니다. 방역당국은 변이 대응과 면역력 증강을 위해 해외 부스터 셔에 대한 실험 결과를 참고하여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추가 접종 즉 부스터 접종에 대해 검토해 볼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아직까지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사람이 많은 상태에서 3차 부스터 샷 부스터 접종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참으로 힘들고 어렵네요. 하루빨리 효과적인 변이 바이러스 차단 대책과 방법들이 강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혈전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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