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효능 부작용 알고 복용하기

오디는 산뽕나무에서 열리는 달콤한 열매로써 맛이 아주 좋고 우리 몸에 다양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있어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블랙푸드 중 하나입니다. 오디를 효과적으로 복용하기 위해서는 오디 효능과 부작용을 제대로 알고 섭취해야 합니다.

 

 

 

 

오디 효능

목차

• 오디 효능
• 오디 부작용
• 오디 원액 만들기

 

오디 효능

오디는 최근 들어 블루베리처럼 우리 몸에 매우 좋은 블랙푸드로 크게 인기를 누리면서 웰빙 식품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음식인데요. 과거에 간식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산이나 들에서 허기를 달래는 정도로만 여겨졌던 오디가 최근에는 오디 효능에 대해 입소문이 나면서 대중적으로 많이들 복용하고 계시고 계십니다.

 

오디 효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노화방지, 혈액순환 개선, 당뇨병 예방, 눈 건강 등 많은 효능이 있는데요. 이는 오디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입니다.

 

 

 

 

오디 효능

오디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에 매우 좋습니다. 항산화 작용이란 우리 몸에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의미하는데요. 오디를 많이 먹으면 피부 노화 방지는 물론 피부 탄력까지 좋아진다고 하니 복용 법에 따라 잘 드시면 젊음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디 효능에는 당뇨병 예방과 당뇨병 개선 효과도 있는데요. 오디에는 당뇨 예방과 당뇨병에 좋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바로 가바 성분인데요. 오디에 많이 포함되어있는 가바 성분은 인슐린을 조절하고, 혈당 감소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당뇨병에 먹으면 좋은 음식 중 오디를 으뜸을 꼽는 이유가 바로 이 가바 성분에 의한 혈당 조절 및 당뇨 예방 효과 때문입니다.

 

또한 오디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여 눈 건강과 피로 해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오디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A 성분으로 인해 눈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고, 밤에 어두운 곳을 잘 볼 수 있게 해 주어 사물을 보다 더 잘 식별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 C도 많이 함유되어있어 피부 건강에도 좋고, 미백 효과까지 있어 피부 미용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들 섭취하고 계십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으로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오디 효능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콜레스테롤 개선 효능입니다. 오디에는 불포화지방산 리놀산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는데요. 특히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오디가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고 하니, 평소 콜레스테롤이 높아 걱정이신 분들에게 매우 좋은 음식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보았던 오디 효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오디 효능 1 : 안토시아닌 성분 풍부 ▶ 활성산소 중화 ▶ 피부 노화 방지 효능
• 오디 효능 2 : 가바 성분 풍부 ▶ 인슐린 조절, 혈당 감소 ▶ 당뇨병 예방 및 개선 효능
• 오디 효능 3 : 비타민 성분 풍부 ▶ 비타민A, 비타민C 풍부 ▶ 눈 건강, 시력증진, 미백효과,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
• 오디 효능 4 : 불포화지방산 리놀산 성분 풍부 ▶ LDL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능 ▶ 이상지질혈증 개선

 

 

 

 

오디 효능

 

냉동 오디 효능

오디는 그냥 복용을 해도 좋지만 얼려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오디 효능은 오디의 단단했던 세포벽이 파괴되어, 우리 몸에 흡수되기 더 쉬운 형태로 변화게 되기 때문입니다. 냉동한 오디를 복용하면, 생 오디를 먹는 것보다 좋은 성분을 보다 더 잘 흡수할 수 있다고 하니, 오디 수확시기인 5월~6월에 구매를 하였다가 냉동으로 보관하여 필요할 때마다 복용하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오디는 쉽게 상하는 음식으로 수확하거나 구매한 이후 바로 얼려야 곰팡이가 피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흐물흐물하게 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오디를 냉동하는 것이 효능과 보관 측면에서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파란 오디 효능은 냉동으로 얼려서 먹어야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관 건강에 더 큰 효과를 낸다고 하니, 파란 오디 효능을 생각해서 되도록이면 얼려서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냉동 오디를 먹을 때에는 우유나 요구르트에 섞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이는 오디 요리 궁합 상 우유와 요구르트가 찰떡궁합이기 때문입니다.

 

 

 

 

말린 오디 효능

요즘에는 오디를 생으로 드시기도 하지만, 말린 오디를 섭취하기도 합니다. 말린 오디 효능은 생으로 드실 때보다, 포도당, 과당, 탄닌, 캐로틴, 사과산,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등이 3배 이상 더 많이 농축이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몸에 훨씬 좋습니다. 생 오디와 달린 말린오디 효능에는 혈허증 개선에 좋고, 간 건강이 안 좋아 불면증에 시달릴 때에도 매우 좋습니다. 또한, 눈이 침침하거나 이명 등에도 말린오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오디는 오디주나 오디효소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생으로 된 것은 보관이 어렵고 쉽게 상하기 때문에 설탕과 섞어 오디효소, 오디주, 오디청 등으로 만들어 먹곤 합니다. 오디효소 효능은 생으로 먹는 오디와 마찬가지로 항산화와 항염 효능이 있어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으며, 특히나 오디효소 효능은 효소작용으로 인해 소화가 잘되고, 흡수가 좋은 효능을 갖고 있으며, 위와 장애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효능,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능, 혈액에 항염 효능, 새로운 좋은 세포 생성을 해주는 효능 등 매우 다양합니다. 오디주 효능도 지금까지 알아본 오디 효능과 동일하며, 애주가들을 위해 술과 오디를 함께 마실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능이 있습니다^^

 

 

 

 

오디 부작용

지금까지 오디 효능, 냉동 오디 효능, 말린 오디 효능, 오디효소 효능, 오디주 효능 등 다양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오디에도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섭취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디 부작용

오디 부작용으로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설사를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평소 위와 장이 약하거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계신 분들은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오디를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한 번에 많이 먹게 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하니, 본인의 몸 상태와 소화 능력 등을 잘 고려하시어 오디 부작용 없이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또 다른 오디 부작용으로 당이 오를 수 있습니다. 앞서 오디는 당뇨 예방에 좋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오디를 그냥 생이나 말린 오디를 먹는 경우는 크게 문제 되지 않으나, 오디를 오디효소, 오디주, 오디청 등으로 만들어 먹을 경우 혈당이 오르는 등 오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디 부작용

 

 

 

 

오디 먹는 법

앞서 오디 효능과 오디 먹는 법 등을 간단하게 설명드렸는데요. 오디 먹는 법은 생으로 먹거나, 말려 먹거나, 오디청, 오디주 등을 먹는 등 그 방법과 유형이 매우 다양하며, 오디먹는 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 생 오디를 수확하여 말리거나 발효시켜 먹는 법
• 오디를 설탕과 함께 섞여 졸인 뒤 청으로 만들어 먹는 법
• 수확한 생 오디를 말려 차로 우려먹는 법
• 한약탕제를 달일 때 오디를 추가하여 먹는 법
• 오디를 설탕과 섞어 발효시켜 오디주나 오디효소로 만들어 먹는 법

 

오디 하루 섭취량

오디 하루 섭취량은 말린오디 기준으로 1일 10~16g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하루 섭취량을 초과해서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먹어 설사나 혈당이 오르는 등 오디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디 원액 만들기 순서 및 방법(오디효소 만들기)

그럼 오디 원액 및 오디효소(청)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순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디를 수확하거나 구매를 합니다.
2. 오디를 두 번 이상 헹구어 상하거나 벌레가 먹은 오디를 골라내 줍니다.
3. 바구니 등에 담아 오디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4. 물기를 충분히 빼지 않으면 발효가 잘 되지 않으며,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5. 물기를 뺀 오디와 설탕을 1:1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6. 오디 1kg 기준으로 먼저 설탕 700g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7. 나머지 300g은 오디를 통에 담은 뒤 위를 덮어줄 때 사용합니다.
8. 300g을 위에 엎어주는 이유는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기 위해서입니다.
9. 오디에서 즙이 나오기 시작하면 위아래로 골고루 섞어 줍니다.
10. 섞은 오디는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냉장 보관을 합니다.
11. 보관한 오디는 약 3개월(100일 정도) 이후부터 복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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