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여아 사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최근 대구에서 만 3세 아기가 사망하여 장기간 방치된 이후 발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자인 3세 여아의 엄마는 다른 이와 외도로 인해 임신을 하였고, 출산을 이유로 6개월 이상 피해자를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전에 포스팅한 내용이 있으니 먼저 확인하고 오시면 추가 발생된 사항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 구미 여아 사건 정리(2021.3.19. 기준)
혈액형에서 실마리를 얻다
최근에 발견된 내용이 있어 추가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주까지 친모인 석 씨의 사건에 대한 실마리가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최근 경찰 조사에 의하면 사망한 피해자와 부모와의 혈액형을 조사한 결과 부모의 혈액형에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 아이에게서 나왔다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하지만 생각해 보면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석 씨의 혈액형과 석 씨의 남편의 혈액형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피해자와의 혈액형이 맞지 않은 경우
- ☞ 만약 이 경우라면 기존에 조사하고 있는 경우이므로, 계속해서 피해자의 친부를 찾기 위해 석 씨의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DNA 검사를 지속하고 친부를 찾아 사건의 실마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 최초 친모로 알려진 김 씨의 혈액형이 석 씨와 석 씨의 남편의 혈액형으로 나올 수 없는 경우
- ☞ 만약 이 경우라면 지금의 김 씨는 석 씨의 남편이 아닌 외도로 김 씨를 나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김 씨의 지금의 아버지는 친아버지가 아닌 경우가 되겠지요. 이렇게 된다면, 석 씨는 외도로 피해자를 낳은 것뿐만 아니라 김 씨도 외도로 낳았을 가능성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피해자와 김 씨 모두를 외도로 낳은 경우가 되겠지요.
석 씨의 셀프 출산 의혹
3차까지 진행된 DNA 검사 결과에 따라 피해자는 석 씨의 친딸이 맞음으로 밝혀졌는데도 가해자 석 씨는 계속해서 출산을 부인하고 있는데요. 경찰의 조사에서도 과거 인근의 산부인과를 조사하여 출산과 진료 기록을 확인하였으나 어떠한 단서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석 씨의 PC에서 셀프 출산, 출산 준비 등을 검색한 로그 기록을 확인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즉, 병원에서 피해자를 출산한 것이 아닌 집이나 제3의 공간에서 혼자 출산을 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를 김 씨가 출산하고 산부인과에서 회복을 하던 시기에 피해자와 김 씨가 출산한 아이를 바꿔치기했다는 정황이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제3의 조력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김 씨가 출산한 신생아를 채혈 검사도 하기 전에 피해자와 바꿔치기를 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황을 봤을 때 석 씨 혼자서 범행을 저지르기에는 무리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경찰과 검찰에서 이 사건을 하루라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여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1.03.19 - [이슈체크] - 구미 여아 사건 정리(사건 수사 종결)
'이슈체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백신 휴가 및 이상반응 관련 정리 (0) | 2021.03.28 |
---|---|
박수홍 나이 등 프로필과 결혼 관련 이슈 (0) | 2021.03.27 |
구미 여아 사건 정리(사건 수사 종결) (0) | 2021.03.19 |
실비보험 진단서 질병코드 확인 (0) | 2021.03.12 |
니콜라스 케이지, 31살 연하 일본인과 5번째 결혼 (0) | 2021.03.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