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백신 확보(국내생산) 및 백신 추가 도입 등

노바백스 백신 확보 및 도입일정에 대한 이슈가 핫합니다. 요즘 코로나 19 백신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는 당초에 예상했던 수량보다 많이 확보하지 못해 접종률이 생각했던 것보다 조저 한 것 같네요. 상반기에 약 1,200만 명을 접종할 예정이었고,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코로나 19를 극복하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정부를 믿고 국민들이 생활 방역에 힘쓴다면 언젠가 반드시 코로나 19를 극복할 날이 올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백신 도입 전략과 노바백스 백신 개발 관련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도입 전략

 

 

• 올해 공급받기로 한 백신은 총 1억 5,200만 회분으로 총 7,900만 명이 접종 가능한 수량입니다.
• 4.12일 현재 337.3만 회분을 도입하였습니다.
• 상반기에 도입이 확정된 물량은 1,808.8만 회분으로, 1,200만 명의 접종이 가능한 수량입니다.
• 이와 더불어 정부는 추가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1. 공급사와 지속 협력하여 백신 물량을 최대한 빨리 도입할 예정입니다.
  2. 안전한 백신을 확보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는 간소화합니다.
  3. 국내 생산을 위한 재료들의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하겠습니다.

노바백스 백신 국내 생산 시작

 

 

미국 수출 제한 등으로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생산을 위한 원자재 수입이 불안하다고 하네요. 이에 노바백스 백신 국내 생산 일정에 일부 차질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의하고 적극 대응하여, 예정된 6월까지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에서 차질 없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6월까지 완제품을 개발 완료할 예정이며, 3분기까지는 2천만 회분의 백신을 개발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마디로 6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올해 3분기부터는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혈전 발생 등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에 불안한 요즘에 노바백스 백신 개발 소식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네요.

 

 

노바백스 백신의 장점

• 세포 배양 방식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처럼 영상에서도 보관이 가능합니다.(약 2도에서 8도씨정도)
• 기존 인플루엔자 백신에 사용하던 단백질 재조합 형태로 개발되어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 임상 3상 결과 효능에 매우 높은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 노바백스 국내에서 SKB 위탁 생산을 할 예정이므로, 공급에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 19 확진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혈전이 발생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2 천만명분의 노바백스 백신을 국내에서 3분기 내로 생산 공급할 예정이었는데, 미국에서 원재료 수출을 제한하는 등 생산 시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확대되고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정부는 발 빠른 대처와 여러 부 처 간에 협력을 통해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의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부디 모두 편안하게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그런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