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주식 상장일(쿠팡 상장 임박, CP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쿠팡 주식 상장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쿠팡은 국내 쇼핑몰 사이트로 유명한 기업이죠. 쿠팡은 장기적인 손실에도 적극적인 사업 영역 확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이 가능한 데는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투자가 있어 가능하다는 점은 모두 다 잘 아실 겁니다. 그럼 쿠팡과 소프트뱅크 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쿠팡 상장 관련된 정보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쿠팡 회사

쿠팡 하면 로켓배송 또는 새벽 배송이 떠오르시지요? 저도 로켓 배송 또는 새벽 배송을 자주 애용합니다. 저녁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 정말 쇼핑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한번 쿠팡을 구매한 고객은 웬만해선 잘 이탈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요즘에는 쇼핑뿐만 아니라 콘텐츠 사업(OTT)과 배달 앱 관련 사업을 통해 국내 사업을 지속적이고,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장기적으로 발생했던 손실액도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2021년도 실적은 아마도 흑자 전환을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고 있습니다.

 

 

 

쿠팡과 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는 손정의(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그룹으로, 일본의 이동통신사이며 소프트뱅크 그룹의 자회사입니다. 일본에서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사업 그리고 로봇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철도통신주식회사와 재팬텔레콤 그리고 보다폰 재팬이 전신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2015년과 2018년 모두 30억 달러를 쿠팡에 투자해 이 회사 지분 35%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쿠팡은 장기적인 손실에도 소프트뱅크 사의 투자금으로 손실액을 메꿀 수 있었으며, 보다 더 적극적으로 국내의 쇼핑몰 시장을 잠식할 수 있는 금적적인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쿠팡 주식 상장일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는 쿠팡은 주식 공모 희망가를 주당 32∼34달러(약 3만 6천432∼3만 8천709원)로 제시했다고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됐습니다. 쿠팡 공모 수량은 약 1억 2천만 주로 알려졌으며, 상세한 공모 계획 등은 아직 발표 전인 것 같습니다. 최초에는 주당 27~30달러로 공모 가격을 제시했었는데, 최근 들어 약 5달러 정도 상향 조정되었네요. 공모가 기준으로 하면 쿠팡은 약 4.6조 원을 조달할 것으로 보이네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이 기준으로 하면, 기업가치는 약 66조 원 정도로 산정된다네요. 쿠팡 상장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앨런 앤드 컴퍼니, JP모건 체이스입니다. 쿠팡 공모가는 10일 확정될 예정이며, 다음날인 11일 NYSE에 종목 코드 'CPNG'로 상장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공모 방식이나 거래시간은 정해진 바 없네요...ㅠㅠ 제가 보기에는 그냥 상장하면 형성되는 가격으로 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