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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결혼 발표

모리크넘 2021. 5. 20. 15:08

일본 인기 드라마 속 커플이었던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이 실제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본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계약 결혼 부부로 나왔던 두 배우가 실제로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아라가키-유이
아라가키 유이(출처:공식홈페이지)
호시노-겐
호시노 겐(출처:공식홈페이지)

 

 

1.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결혼 발표

일본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서로 간에 필요에 의해 계약 결혼을 한 후 부부 행세를 했던 배우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이 실제로 부부가 된다고 19일 소속사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결혼 발표도 정말 일본스럽게 발표하였는데요. 두 사람의 공동 명의론 된 결혼 발표 입장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는 이번에 결혼하게 된 것을 보고드립니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많은 시간을 쌓아 나갔으면 합니다.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밖에도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다는 염원도 결혼 발표문에 함께 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인데요. 알콩달콩 서로를 알아가고 사랑하는 모습이 보는 내내 흐뭇하게 했던 드라마입니다. 일본은 오글오글하면서도 달달한 드라마를 참 잘 찍는 것 같습니다ㅎㅎ

평소 좋아하던 드라마의 두 배우가 실제 부부가 된다고 하니 덩달아 제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네요~^^

 

 

 

2.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된다 신작 소식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021 스페셜(SP)'이 곧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방송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는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였지만, 일용직 일자리만 전전하던 주인공 아라가키 유이가 평생 연애 경험이 없는 독신남 호시노 겐 집에서 가정부를 시작하며, 서로에 필요에 의해 고용 관계가 있는 계약 결혼을 시작하게 됩니다. 집안일을 해주는 대가로 월급을 지급하며, 계약 결혼 관계를 철저히 지켜가려 하지만, 함께 사는 과정에서 미묘한 사랑이 싹트고 결국에는 부부로 살아간다는 내용에 일본 드라마입니다.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는 '니게하지'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한데요. 방송 당시 일본에서는 최고 시청률 20.8%나 찍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더군다나, 호시노 겐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코이댄스는 큰 인기를 얻어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새해를 맞아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힘내라 인류! 신춘 스페셜!!'을 5월 2일에 일본 TBS를 통해 방송이 되었는데요. 조만간 국내에서도 드라마 코리아를 통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ㅠㅠ

아마도 주된 내용은 결혼 이후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면서 실제 결혼 생활 중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주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또 얼마나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이 좋은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되는데요.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2021 스페셜'은 8일 금요일부터 드라마 코리아를 통해 공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페셜 방송 관련하여 두 배우의 소감 관련한 영상도 첨부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정보

(1) 아라가키 유이
  • 이름 : 아라가키 유이(あらがきゆい, 新垣結衣, Aragaki Yui)
  • 직업 : 영화배우 및 모델
  • 출생 : 1988년 6월 11일
  • 신체 : 169cm
  • 소속사 : 레프로 엔터테인먼트
  • 가족 : 3녀 중 셋째
  • 데뷔 : 2001년 잡지 니콜라 표지 모델
(2) 호시노 겐
  • 이름 : 호시노 겐(ほしのげん, 星野源, Hoshino Gen)
  • 직업 : 영화배우 및 가수
  • 출생 : 1981년 1월 28일
  • 신체 : 168cm, 60kg
  • 소속사 : 오토나 케이카쿠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이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부부 역할을 촬영하면서 사랑과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실제 부부로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왠지 오늘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를 정주행 해야겠네요~~ 혹시 아직도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드라마 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오글오글 거리면서도 알콩달콩 사랑이야기가 아주 재밌게 잘 묘사를 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