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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복귀

모리크넘 2021. 5. 20. 14:09

배우 서효림이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복귀를 합니다. 기간으로 보면 결혼 후 만 2년 만에 복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서효림 복귀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서효림 복귀

(1) 서효림 복귀 작품

서효림은 결혼 후 복귀 첫 작품으로 MBC 새 미니시리즈 '옷소매 붉은 끝동'을 선택하였으며, 현재 촬영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궁녀와 제왕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으로 자신의 삶을 중시한 궁녀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왕의 이야기로써, 정지인 감독과 정해리 작가가 투입되었으며,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서효림은 작품 중 화완옹주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자기밖에 모르는 천방지축, 오만방자, 금지옥엽인 영조의 딸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극 중 인물은 사도세자 사건에 일조하게 되어 이산과 적대관계로 살아가는 인물로 묘사될 예정입니다.

서효림-복귀
서효림 복귀(출처:인스타그램)

(2) 서효림 복귀 소감

만 2년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서효림은 복귀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참고로 서효림은 '성균과 스캔들' 이후 약 11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를 한다고 하네요^^

"결혼 후 첫 작품인 데다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는 사극 작품이라 많이 긴장되고 또 한 편으로는 현장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강건하고 대본이 워낙 재미있는 만큼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3) 서효림 복귀 작품 '옷소매 붉은 끝동'
  • 작품명 : 옷소매 붉은 끝동
  • 감독 : 정지인 감독, 정해리 작가
  • 제작 : 위매드, 앤 피오 엔터테인먼트
  • 방송 시기 : 2021년 하반기
  • 출연자 : 이준호(이산 역), 이세영(성덕임 역), 이덕화(영조 역), 서효림(화안 공주 역)

 

2. 서효림 이력

  • 직업 : 대한민국 배우
  • 나이 : 1985년 1월 6일(37세)
  • 신체 : 170cm
  • 데뷔 :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 소속사 : 마지끄
  • 가족 : 김수미(시어머니), 남편(정명호), 딸(정 조이)
  • 학력 : 인하공업 전문대학 비서과 졸업
  • 출연 드라마 : 2007년 '인순이는 예쁘다', 2010년 '성균관 스캔들', 2018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오랜만에 사극을 통해 복귀하는 서효림 관련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서효림은 잘 아시다시피 김수미 며느리입니다.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세상을 깜짝 놀란 게 한 바 있습니다. 과거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서효림은 모녀 역할로 만난 적이 있어 화제가 됐던 적도 있습니다^^